2자 LED 등 자작~

|

자작한지는 좀 시간이 지났는데 간단하게 자작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LED 조명은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습니다. 발열이 적어서 여름철 쓰기 좋고 무엇보다도 전기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장점이죠. 뭐 전경초 키우긴 어렵지만 그래도 음성이나 전경 중에서도 음성에 가까운 팔바 등은 오히려 빛이 조금 약한편이 이끼도 덜끼고 예쁘게 자라니깐 LED가 좋은 점도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LED 등을 찾기는 좀 어려운 편입니다. 메타큐브 제품이 마음에 들긴하지만 가격이 10만원 수준으로 다소 비싸다는 점 때문에 자작을 결심했습니다. 마침 남는 LED바도 있고 해서... 포맥스나 아크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자작에선 최대한 슬림할 것, 최대한 간단한 구조를 가질 것, 누드 어항에 올려 놓았을때 디자인상의 완성도가 높을 것, 만드는 비용을 최소화 할 것 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사용한 LED바는 예전 축양장에 붙여 놓았던 LED바를 떼어내 썼습니다. 구조는 간단합니다. 방열판에 LED바를 붙이고 스위치를 달았습니다. 총 3줄을 붙였는데 3줄을 붙여 놓으니 발열이 너무 심해서 한줄을 떼어내고 2줄로 만들었습니다. 탕어항이다 보니 그닥 밝지 않아도 되고 해서 2줄로 했는데 덕분에 어댑터도 용량이 작은것을 사용할 수 있어 적당합니다. 




거치가 가장 문제였는데 2mm 두께의 스테인리스 봉을 구해 직각으로 구부린 뒤 아크릴에 붙였습니다. 아크릴에 구멍을 뚫은 뒤 스테인레스 봉을 집어 넣고 순간접착제로 마무리한 거죠. 덕분에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아크릴에 ㄷ자 홈을 파고 싶었는데 CNC 기계로 조각을 할 경우 개당 2만원 정도가 드는 ㅡㅡ;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가운데 아크릴 3장을 붙였습니다. 




완성후에 불을 켜본 모습입니다. 아크릴 붙일때 대충 붙였더니 좀 자국이 남긴 했지만 크게 티가 나진 않습니다. 



수조에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누드 수조에는 역시 간결한 조명이 최고네요. 다음 과제는 스탠드를 어떻게 더 세련되게 만들수 있을지 고민을 더 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촘 쿠리네요~~ 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트랙백 0 And Comment 6
prev | 1 | 2 | 3 | 4 | 5 | 6 | 7 | ··· | 140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