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드디어 포란하다. 그리고 쑥쑥 커가는 알비노 풀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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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물의 탄생을 지켜볼때마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예전 그렇게 갖은 방법을 써도 잘 안되던 CRS 번식이 그냥 신경쓰지 않고 물갈고 물지렁이 잡고 뜯겨 나간 수초 찌꺼기를 치우고 청소부 역할만 해줬더니 갑자기 번식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2마리가 포란을 하더니 현재는 포란한 개체가 5마리가 됐다. 치새우만 잘 살린다면 바글바글 해질수도 있을 것 같다.


CRS 포란 개체들은 주로 어두운 곳을 선호한다. 어미가 되니 안전한 곳을 스스로 찾는 것일까? 얼굴 구경하기 참 힘들다. 결국 사진도 못 찍었다. 





CRS의 번식에 기뻐하고 있는데 원래 수조에서 쫓겨난 분풀이라도 하는 것처럼 30큐브로 쫓아 보냈던 사쿠라 새우 트리오 중 암놈이 포란을 했다. 바글바글한 알을 보니 곧 여기는 사쿠라 새우들로 가득 차겠구나.


한 생명의 성장을 지켜볼때는 생명의 위대함을 느낀다. 과연 저게 어떻게 커갈까? 라고 생각했던 치어가 어느새 성어의 형태를 잡아가고 부모 개체와 비슷한 발색을 내며 커갈때면 생명의 위대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안시 롱핀을 분양받으며 알비노 풀레드가 번식을 많이 해 한번 키워보겠냐는 질문에 받아온 5마리의 구피 치어. 어느새 풀레드라는 이름답게 온 몸을 붉게 물들이며 잘 자라고 있다. 








안시와 합사하고 있는 수조에는 알비노 풀레드 구피가 4마리가 있다. 원래 치어 5마리를 받아왔는데 한마리는 부레에 이상이 생겨서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다가 결국 별이 되고 말았다. 지금은 총 4마리의 알비노 풀레드 구피가 살고 있다. 






아직 유어티를 벗지 못했다. 숫놈은 어느날밤 꼬리를 무참하게 뜯겼는데(거의 절반)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다. 역시 아프다 싶으면 격리가 생활의 지혜인 것이다. 






단독사진을 허락하지 않는 구피. 항상 암놈의 주변을 배회한다. 





아직 배에 치어들이 가득 차려면 좀 더 기다려야 될것 같다. 부디 무럭무럭 자라서 풀레드를 가득 채워주길 바란다. 






안시L144 롱핀. 2~3cm 만한 덩치가 이만큼 커지는데는 호박 도움이 컸다. 



빨리 성어로 자라서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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