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0.23 화제의 e북 '스토리'를 만나다 (2) - 꿈꾸던 만화책 솔루션을 만나다 (2)
  2. 2009.10.20 화제의 e북 아이리버 '스토리'를 만나다 (3)

화제의 e북 '스토리'를 만나다 (2) - 꿈꾸던 만화책 솔루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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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때는 '스토리'의 첫 느낌과 지원하는 e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가장 궁금해들 하실만한 부분인 PDF의 지원과 만화책, 그리고 MP3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기능들에 대해 테스트 해봤습니다. 이건 다른 e북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기도 하니까요.

먼저 PDF를 구동시켜봤습니다. '스토리'는 PDF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epub 형태의 e북 보다 쾌적하지는 않습니다. 글씨체를 변경하거나 글씨를 확대했을때 자동정렬이 안돼 잘리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다소 읽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이용할때 가독성이 좋은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pub 파일로 제작된 e북 > TXT, DOC 파일 > PDF파일

하지만 PDF 역시 읽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정식으로 제작된 e북의 전자종이상 출력상태가 가장 좋고 텍스트나 워드 문서 파일은 글씨를 키워도 자동정렬이 가능하다 보니 큰 글씨로 좀 더 읽기 좋은 정도랍니다.


인터넷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댄 브라운의 신작 <로스트 심볼>을 구했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후속작인 만큼 제법 화제가 되고 있죠. 아직 국내에는 번역 출간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작이 인기가 있었던 만큼 곧 소개될것 같습니다.

잠깐 소개를 하자면 <로스트 심볼>은 프리메이슨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전작들과 비슷하네요. 벌써 먼저 읽은 분들이 실망스럽다고도 하는데 음모론이라는 것이 워낙 매력적인 소재다 보니 일단 읽어보고 나서 평가를 해야 될듯 합니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보면 책 표지 화면의 해상도가 제법 볼만합니다. 전자종이가 컬러 출력이 안되다 보니 별로라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흑백이라고 해도 별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PDF를 볼때도 <Option> 버튼을 누르면 언제든지 페이지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 한 뒤 방향키를 가만히 누르고 있으면 페이지들이 바른 속도로 넘어갑니다. 북마크 기능도 지원합니다. PDF의 경우 세로 형태로 제작된 경우와 가로 형태로 제작된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위해 가로보기도 지원합니다.


사진의 핀트가 조금 나갔는데요. 제가 접사렌즈가 없다 보니 양해해 주시길. 출력 상태는 깨끗합니다. 글씨가 작아도 잘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로 상태에서는 글씨 크기를 4단계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 e북과 TXT 파일과 동일 합니다.



가로 화면으로 출력해본 모습입니다. 가로 화면 상태에서는 확대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화면 크기에 딱 맞게 자동 출력돼 이렇게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만화책 기능은 정말 유용합니다. 스토리 안에는 2권의 만화책이 들어있습니다. 그림 파일을 ZIP 형태의 압축파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상도도 좋고 출력 상태도 좋아 거의 실제 만화책과 동일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외장 메모리를 이용해 직접 만화책을 넣어봤습니다. 현재 ZIP 파일로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만화책은 대부분 불법 스캔본인데 정식으로 만화책 서비스가 등장한다면 스토리 판매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유니코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본어도 문제 없이 표시해 줬습니다. 외장 메모리에 넣은 만화는 아다치 미츠루의 <미유키> 입니다. 

여자 친구와 배다른 여동생 사이에서 사랑을 고민하는 얘기인데 뭐 아다치 미츠루가 그리는 캐릭터 답게 엄청나게 우유부단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일본 만화의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페이지를 넘기고 한국 만화의 경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를 넘겨야 하죠. 이 두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옵션 버튼을 누른 뒤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 만화책 화면입니다. 해상도 문제 때문에 만화책이 절반씩 출력되지는 않습니다만 읽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해상도도 좋고 만화책 특유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어 읽는 맛도 납니다. 이제 더이상 노트북에 만화책을 넣고 눈아프게 볼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신일숙님의 만화책을 넣어봤습니다. 신일숙님의 만화는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 특징인데다가 스크린톤을 많이 넣어 스토리의 성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테스트는 테스트이고 신일숙님께 좀 죄송하네요. 하지만 이 만화책을 갖고 있으니 너그럽게 넘어가 주시길.


마지막으로 MP3 기능을 사용해 봤습니다. 스토리는 오디오북을 틀어 놓고 텍스트를 함께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e북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MP3파일을 들으면서 책을 봐도 전혀 느려지지 않습니다. 

키패드를 이용해 음악 기능과 볼륨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한 점이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 저는 보통 책을 읽을 때 음악을 듣지 않는 편이지만 자주 보시는 분은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특별한 MP3 관련 기능은 없지만 음질도 좋은 편이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토리와 헤어지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화제가 되고 있는 전자책 스토리와 2주간 생활을 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책 구매도 좀 해볼까 했지만 워낙 스토리가 많은 포맷을 지원하다보니 이것 저것 넣어보고 사용하다 2주가 휙 지나갔네요. 

우선 전자종이는 책 읽기에 가장 적당한 디지털 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해상도도 좋고 진짜 종이같은 질감은 LCD 처럼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전력소모까지 적어 한번 충전시 오랫동안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네요. 

전자종이는 밝으면 밝을수록 더 잘보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가시성이 확 떨어집니다. 때문에 예전 흑백용 PDF 처럼 간단한 백라이트를 지원해줬더라면 밤에도 주변을 방해하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하지만 그랬더라면 스토리도 더 두꺼워지고 배터리 소모량도 많아졌겠죠.

단순히 책 뿐만 아니라 PDF와 문서파일, ZIP 파일 형태로 된 만화책까지 지원하는 점은 스토리의 활용성을 높여줍니다. 무협지 등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본전을 뽑고 남으실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보문고에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최근 전자책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긴 하지만 신간들은 아직 거의 없더군요. 해외와 달리 저작권 기간이 만료된 책들의 무료 제공도 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예전 '직지'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었죠. 바로 저작권 기간이 만료된 SF 소설들을 인터넷에 공개했던 프로젝트인데 이런 차원에서 인기 있는 고전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일단 사용자들이 전자책에 맛을 들여야 신간 소설들도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문 역시 전자책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PDF로 제공되는 신문을 구해 스토리에서 볼 수도 있겠지만 PC처럼 자유자재로 확대축소가 어렵다 보니 스토리의 해상도와 인터페이스에 맞게 콘텐츠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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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e북 아이리버 '스토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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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안의 화제가 된 e북을 다나와 체험단에 선정돼 만나봤습니다. 평소 집근처 도서관을 애용하는 저에게는 e북에 대한 관심이 많았답니다.



지하철을 애용하다보니 책 한권 들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러울때가 많은데 수십권의 책을 넣고 다닐 수 있고 PDF로 된 외서에 만화책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절로 가게 마련입니다.

아이리버 '스토리'는 생각 보다 작았습니다. 보통의 문고판 단행본 보다 약간 큰 정도로 얇은 본체가 똑 부러지기라도 할 것처럼 얇고 가볍습니다.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한손에 들고 페이지를 넘기려면 제품 하단을 잡아야 되는데 이게 좀 불편하긴 합니다.

디자인은 "아이리버 답다"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이 여기에서도 사용됐습니다. 배터리는 내장돼 있는데 별도로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전자종이의 특성상 페이지를 새로 표시할때 배터리가 소모되다 보니 배터리 소모량이 극도로 적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스토리'는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배터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완전충전 뒤 책 몇권 정도를 볼 수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제품 구성은 단촐합니다. 재활용 박스를 이용한 것 같은 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세태에 맞춰 만든 느낌입니다. 다만 박스를 열고 나면 스펀지를 이용해 '스토리'를 감싸고 있는데요. 친환경을 표방한 해외 업체들 대부분이 박스 내부 충전재도 종이를 비롯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몇몇 제품들은 박스 내부 완충제를 꺼내서 다시 조립하면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연필꽃이 등도 만들 수 있게 지원하고 있어 좀 더 아이디어가 필요할듯 합니다.

제품을 꺼내보면 스토리 본체와 품질 보증서, USB 케이블 하나만 달랑 들어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이 테스트용 이라서 그런지 별도의 액세서리는 없었습니다. 디지털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금새 전원을 어떻게 켤지 알 수 있겠지만 전원 버튼 찾기가 제법 어려울 것도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제품을 한바퀴 돌려 보고 나서야 전원을 켜는 법을 알아냈답니다. 간단한 퀵 메뉴얼 같은 것이 포함돼야 될듯 합니다.

전원을 켜고 나면 '스토리'의 초기 인터페이스가 등장합니다. 메뉴 화면 자체도 깔끔하니 '스토리' 디자인에 딱 어울리네요. 내부 메모리와 외부 메모리를 별도로 구분하고 있으며 USB 케이블을 연결해 제품을 충전하거나 내부 메모리를 USB 저장장치로 인식시켜 책이나 콘텐츠를 넣을 수 있습니다.


용량이 부족하다면 SD메모리 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은 PC의 USB 포트를 통해 이뤄집니다.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USB 포트가 달린 전용 충전기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사실 배터리 소모가 적어 PC를 켜놓았을때마다 잠깐씩 충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굳이 충전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습니다.

MP3플레이어를 지원하지만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는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번들 이어폰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전원을 넣고 보니 메뉴얼 한장 없었던게 이해가 됩니다. 바로 '스토리'에 모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 메뉴얼을 비롯해 샘플로 제공된 책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역시 전자책 답네요.

먼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전자책 전용 포맷인 epub 파일을 읽어봤습니다. 속도는 제법 빠릅니다. 한번 로딩하고 나면 책장을 넘기는 잠깐의 시간 외에는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책에 따라서 화면 내에서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를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정도의 폰트 크기를 맞춰놓고 책을 읽으면 됩니다. 총 4가지 확대 옵션을 제공하는데 저는 2번째 정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가로로 놓고 볼때는 적정 해상도로 자동으로 조절이 됩니다. 키패드의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언제든지 가로나 세로로 화면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단에는 PC 키보드와 동일한 쿼티(QWERTY) 키패드와 방향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별히 쿼티 키패드를 사용할 일은 아직 없었는데 전자사전 등의 콘텐츠가 추가 된다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메모나 일정 기능이 있어 키패드로 문자 입력이 가능하긴한데 양손으로 붙잡고 문자 입력시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전자종이는 말 그대로 정말 종이 같습니다. LCD처럼 장시간 봤을때 눈이 아픈 것도 없고 깜박거림도 전혀 없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종이 위에 글씨를 적은 것 처럼 나옵니다. 책장을 넘길때는 화면이 짧은 시간 동안 깜박거립니다. 전자잉크를 재배치 하는 과정인데요.

처음 걱정했던 것처럼 많이 느려보이거나 눈이 아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LCD처럼 부드럽게 스윽 지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종이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일이라 이해해 줄만 합니다.

책을 보는 도중 언제든지 책갈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을 한권만 읽는 것이 아니라 경제서적 1권, 소설 1권, 실용서 1권 등 이런식으로 여러권의 책을 한꺼번에 읽는 편이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냥 보다가 언제든지 책갈피를 설정해 놓고 다음에 거기서부터 책을 펼쳐보면 그걸로 끝. 페이지 이동도 가능한데 목차를 기준으로 페이지 이동하는 기능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뻔 했네요.


epub 파일을 닫고 TXT 파일을 한번 넣어봤습니다. 제 경우는 epub 파일 보다 TXT 파일의 가시성이 더욱 좋았습니다. 다양한 폰트를 제공하거나 일러스트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책 본연의 임무는 TXT 파일이 가장 가시성이 좋네요. TXT 파일은 한가지 폰트로만 출력해줍니다.


텍스트 파일로 무려 셜록홈즈 전집!을 집어 넣어봤는데 외장 메모리에서 읽어들이는 속도도 빠르고 사용도 편리합니다. 무엇보다도 눈이 아프지 않아 오랫동안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모니터로 소설류를 읽어보신 분이 있다면 장시간 봤을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걸 느끼셨을텐데요 '스토리'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더군요.

폰트는 하나로 고정돼 있습니다. 확대 기능도 적용되지 않네요. 하지만 딱 적당한 크기의 폰트가 나와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폰트를 사용해 책을 읽을 수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DOC 파일이나 XLS 파일 등 오피스 문서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HWP 파일도 읽을 수 있으니 이리저리 떠돌거나 제공되고 있는 e북 파일은 거의 모두 읽을 수 있습니다.

부가 기능으로는 메모와 일정 관리가 있습니다. 쿼티 키패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입력이나 관리 모두 편리합니다만 e북을 일정관리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이렇게 메모 제목들을 표시해주고


이렇게 쿼티키패드를 조작해 메모를 써 넣으면 됩니다.


일정관리 역시 넓은 '스토리' 화면을 최대로 활용했습니다. 한눈에 한달간 일정이 다 들어오네요.


세부 일정 입력 화면도 시원 시원~. 하지만 PC서 아웃룩과 싱크도 안되니 사실상 제게는 별 필요 없네요. 싱크 기능이나 학생들을 위한 시간표 기능들이 업데이트 된다면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의 자료도 넣어다니고 시간표도 보고.

자 이제 제가 가장 고대하던 PDF와 멀티미디어 기능과 만화책 등을 테스트 해볼 시간인데요. 요건 다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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