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7.01 HTC, '터치 듀얼'의 UI 돋보여 (2)
  2. 2008.02.12 '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노키아 'N96'
  3. 2008.02.11 소니에릭슨, MS와 손잡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선보여 (1)
  4. 2007.12.20 무선랜 지원을 확인해주는 시계 'Wi-Fi Detecting Watch'
  5. 2007.11.14 팜(Palm)의 OS 가넷(Garnet), 노키아 N시리즈 태블릿서 구동 돼

HTC, '터치 듀얼'의 UI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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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업체 HTC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미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끈 '터치 듀얼'이 국내 시장에 상륙하는 만큼 스마트폰 마니아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터치 듀얼'은 생각보다 더 깔끔하고 쿨한 느낌이다. 하얀색의 본체와 검정 키패드의 조화, 배불뚝이폰으로 불렸던 삼성전자의 미츠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두께가 17㎜) '터치 듀얼'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몫을 단단히 할 태세다.

SK텔레콤에서는 벌써부터 '터치 듀얼'이 연말까지 1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단일 기종 10만대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 평정 수준이다.

이런 호언장담이 별로 과장되지 않을 정도로 HTC의 '터치 듀얼'은 PDA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PDA를 경험하게 해준 팜, MS의 불편함

내가 처음 PDA를 사용한 것은 1999년이었다. 당시 회사 선배가 던져준 팜(Palm) 파일럿으로 시작했던 PDA 생활은 Palm IIIe를 구입하게 하고 Palm VX로 기변을 하게 했다. 이후 우연히 구하게 된 컴팩의 iPAQ을 구하게 됐을 때는 충격 그 자체였다.

팜을 쓰면서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과 짜증, 메모리 관리라는 그 복잡한 절차와 수시로 멈춰서거나 오류를 내 뱉어내는 MS의 PDA 운영체제에 기절할 정도였다.

결국 잠시 외도를 했지만 팜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내가 선택한 기종은 소니의 '클리에(Clie)'였다. 단순히 컬러와 고해상도라는 점에서 선택을 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그래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바로 PDA와 휴대폰을 모두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 두 기기를 모두 충전해야 한다는 점, 전화를 걸 때마다 한손에는 PDA, 한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결국 오랜 PDA 생활을 접고 PDA폰으로 결정했다. 그것이 바로 삼성전자의 SPH-M4300이었다. 현재는 블랙잭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MS의 윈도모바일 for smartphone은 불편한 점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HTC의 '터치 듀얼'은 상당히 쓸만한 스마트폰으로 다가왔다.

◆'터치 듀얼'의 가장 큰 장점은 '터치플로'

'터치 듀얼'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터치플로'라는 UI다. '터치플로'는 윈도모바일의 구태의연한 인터페이스를 획기적으로 바꿔준다. 뭐 삼성전자 역시 윈도모바일에서 구동되는 햅틱 UI를 만들어 내긴 했지만 둘다 사용해본 결과 '터치플로'가 더 편하다. PDA부터 시작된 HTC의 노하우가 돋보이고 과감한 생략과 절제를 통해 태어난 느낌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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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의 '터치 듀얼'은 실용적인 단말기 그 자체다. '햅틱'은 여기에 비하면 조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기능도 더 많다. 메모리 용량도 더 크다.


구 분

상세 기능

OS

윈도우 모바일 6.1 탑재로 워드, 엑셀 등 오피스 기능 지원

모리

ROM: 256MB, RAM: 128 SDRAM

107.0×55×17.05mm

크린

터치스크린, 2.6인치 TFT LCD

네트워크

WCDMA, GSM/GPRS/EDGE: 900, 1800, 1900 MHz, 블루투스 2.0

터치플로(TouchFLOTM)) HTC Ext USB, 고속 USB 2.0

카메라

200만 화소

터리

연속대기: 250hr(WCDMA), 180hr(GSM),

연속통화: 3hr(UMTS), 5hr (GSM), 1.78hr (영상통화)

장 기기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기타

FM 라디오 수신 기능

MSN메신저 지원



카메라도 200만 화소로 조금 뒤 덜어진다. 지상파DMB 대신 FM 라디오 수신 기능이 들어있는 점도 사양면에서는 부족한 느낌이다.

직접 만져본 느낌은 익숙하면서도 새롭다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손가락 하나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터치 플로' UI는 특별히 배우지 않고도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이 편리했다. 사진을 확대하고 축소하고 사진첩에 있는 다른 사진들을 보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휴대폰 기능 이용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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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화면에서 손가락을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면 '터치플로' UI가 나타난다. 큐브의 형태를 띄고 있는 UI는 손가락을 상하좌우로 움직일때마다 다른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면 '터치플로'가 종료되고 '윈도모바일'의 기본 화면이 나타난다.

주소록에서는 '아이폰'처럼 작동한다.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휙 내리면 주소록이 빠른 속도로 스크롤된다. 좌우 스크롤도 마찬가지다.

UI 자체만으로, 스마트폰용 UI라는 점에서는 '옴니아'보다 더 뛰어나다. 하지만 문제는 휴대폰 기능이다. '옴니아'의 경우 '햅틱'폰과 똑같은 UI와 구조를 갖고 있어 동일감이 있었는데 '터치 듀얼'은 그런 느낌은 부족하다. PDA의 부가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

◆실용적인 면에 충실한 스마트폰, WiFi 접속은 지원 안해

실용적인 부분은 아주 좋았다. 멀티미디어폰이라기 보다 스마트폰이라는 역할에 충실한 느낌이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와이파이(WiFi) 접속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블랙잭만 해도 밖에서 무선랜으로 접속해 간단히 e메일을 확인하는 경우로 활용해왔는데 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무선인터넷 연겨을 할 수 없다.

대신 블루투스2.0 프로파일은 지원한다. MP3 플레이어로서의 활용도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은 있긴 한데 4GB 이상의 용량을 지원할지는 모르겠다. 일단 2GB 용량은 지원이 가능할테니 MP3 정도로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외산 단말기 도입여부로 말이 많던 위피는 결국 내장됐다. 일반 소비자한테 판매를 안하는 '블랙베리'와는 달리 '터치 듀얼'은 7월 7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되기 때문이다.

내장된 애플리케이션은 MSN외에 미쓰리 메신저가 있었는데 나름 재미있는 듯. 미쓰리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 의외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Fn 메신저도 지원되면 좋을텐데...

◆곧 '블랙잭'에서 '터치 듀얼'로 갈아탑니다.

아무튼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봐야 알 것 같다. 정들었던 블랙잭을 떠나보내고 '터치 듀얼'로 갈아탈지 조금 고민은 있지만 터치스크린의 편리함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 더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닥 고민할 여지는 적은 듯 하다.

'옴니아'를 기다리려 했건만 '터치 듀얼'이 생각보다 잘 빠져서 곧 갈아타야겠다. 아무튼 HTC의 국내 진출을 계기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옜날 토종 PDA 업체와 스마트폰 업체들이 죄다 망해 사라져버린 지금이 아쉽기만 하다. 그 업체 중 HTC처럼 대성할 업체가 분명 있었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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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노키아 'N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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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2월이 되면 유럽 전역의 교통편들은 몸살을 앓는다. 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서다. 항공편은 새해가 되기 전 일찌감치 마감되고 기차를 얻어타기도 힘들다. 바로 세계 최대의 통신 행사인 '3GSMA'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예전 파리의 칸느에서 개최되던 '3GSMA'는 칸느가 너무 좁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사실 칸느보다 바르셀로나가 볼 거리도 많고 장소도 넓찍해 좋다. 여하튼 '3GSMA'는 GSM, 즉 유럽 통신 시장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였지만 최근 'MWC'로 이름을 바꿨다.

'MWC'는 'Mobile Wolrd Congress'의 줄임말이다. GSM 기반의 3세대(G) 기술인 WCDMA와 HSDPA가 세계 통신 시장을 장악하면서 이제는 전 세계 통신 시장을 망라하는 대규모의 전시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휴대폰 빅5는 'MWC 2008'에 참석했다. 세계 1위인 노키아부터 시작해 2위 삼성전자, 3위 모토로라, 4위 소니에릭슨, 5위 LG전자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휴대폰들을 꺼내 놓으며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 그러면 올해 각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 놓은 전략 제품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노키아, 멀티미디어 컴퓨터 'N96'

노키아는 500만 화소 카메라폰으로 화제가 된 'N95'의 후속 제품으로 'N96'을 선보였다. 'N95'는 내장 메모리가 8GB 였다. 다분히 '아이폰'이나 삼성전자의 뮤직폰을 의식한 용량 늘리기였지만 'N96'에서는 16GB를 내장 메모리로 채용했다. 외장 메모리까지 사용하면 도합 20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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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N95'와 거의 비슷하다. 'N96'은 상, 하단이 모두 슬라이드 되는 듀얼 슬라이드 방식으로 디자인 됐다. 상단은 뮤직과 게임 인터페이스, 하단은 일반 숫자키패드다.

재미있는 것은 노키아가 'N96'을 내 놓으며 '휴대폰'이라는 단어 대신 '멀티미디어 컴퓨터'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성능을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그렇다. 휴대폰이 아니라 멀티미디어 컴퓨터라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음악 기능을 비롯해 동영상, 모바일TV에 500만 화소 카메라까지 모두 지원한다. 인터넷 접속 기능은 물론이고 노키아의 스마트폰 플랫폼인 'S60'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해 'N-Gage'라는 노키아 고유의 게임 플랫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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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능만큼이나 복잡해진 인터페이스는 듀얼 슬라이드로 해결했다. 일반 전화 기능을 사용할 때는 슬라이드를 아래로 열면 되고 게임이나 음악 기능을 사용할 때는 슬라이드를 위로 연다.

음악 기능은 '노키아 뮤직 스토어', 동영상 기능은 '노키아 비디오 센터'를 이용한다. 방대한 'N96'의 16GB 메모리는 USB2.0을 이용해 PC에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그대로 옮기거나 무선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SDPA를 이용해 다운로드 받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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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 기능은 유럽 표준인 'DVB-H'를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방송 편성표가 업그레이드 되고 DMB 수준의 TV를 유럽 전역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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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은 'N95'와 마찬가지로 칼 짜이즈의 렌즈를 사용했다. 해외 리뷰 사이트들을 살펴보면 노키아의 'N95', LG전자의 '뷰티', 삼성전자의 'G600' 등 같은 500만 화소 카메라폰끼리 비교를 해 놓은 곳이 있다. 비교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카메라 성능은 대동 소이하다.

하지만 렌즈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 칼 짜이즈 렌즈를 사용한 'N95'의 성능은 발군이다. 원색계열의 색상을 화사하게 표현해주며 선예도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곳은 콘트라스트다.

상당수 카메라폰이 콘트라스트가 무너져 뭉개진 듯한 사진을 보여주는데 반해 'N95'는 적은 광량에서도 비교적 정확한 색대비를 보여준다.


삼성전자 G600과 노키아 N96의 비교 리뷰


이 외 MP3 파일의 음질을 높이기 위해 3.5㎜ 이어폰 단자를 쓰고 있으며 GPS, 풀 브라우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슬라이드를 위쪽으로 열었을때 완벽한 게임기기로 변한다는 것이다. 왼쪽에 방향키, 오른쪽에 2개의 게임 버튼을 사용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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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내용>
2008/02/12 - [Mobile] - '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삼성전자, LG,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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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MS와 손잡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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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일까? 소니에릭슨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폰용 OS 사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새로운 브랜드도 만들었다. 이전 '워크맨폰', '사이버샷폰', '브라비아폰' 등이 자사의 인기 브랜드들을 차용한데 반해 이번에는 아예 새로운 브랜드인 '엑스페리아(XPERIA)'를 꺼내 들었다.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소니에릭슨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은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 놓은 스마트폰들을 꼼꼼하게 학습한 결과로 보인다. 일단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YTY) 키패드가 내장됐으며 전면에는 WVGA(800×480)급의 3인치 액정이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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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6 SE 버전을 운영체제로 내장했기 때문에 윈도모바일용 스마트폰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지만 전면 인터페이스를 소니에릭슨이 직접 개발했다. 바로 '엑스페리아 패널' 이라는 것인데 예전 스마트폰 상당수가 아이콘 방식으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 반면 소니에릭슨은 좀 더 쉬워진 패널을 유저인터페이스(UI)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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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플의 '아이폰' 만큼 신선한 느낌은 없다. '아이폰'의 경우 손가락 여러개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라는 기술을 선보이며 세간의 화제를 이끌었지만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은 단순히 전면의 대시보드 정도만 바꾼 셈이다. 일반 PC로 말하자면 외부 유틸리티를 사용해 윈도의 인터페이스를 애플의 맥과 엇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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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 시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리즈의 첫번 째 모델인 'X1'은 32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으며 블루투스, 무선랜, aGPS 기능을 내장했다. aGPS는 어시스턴스 GPS의 줄임말로 GPS데이터와 휴대폰의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좀 더 빠른 속도로 초기 위치를 찾는 것이다. 일반 GPS가 초기 위치를 찾기 위해 5~10초 정도가 걸리는 것을 단축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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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WVGA 해상도에서 풀 브라우징을 지원한다. 윈도모바일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오페라 9.5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 방식은 유럽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밴드를 지원한다. GSM, EDGE, HSDPA, HSUPA까지 지원해 전 세계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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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지원을 확인해주는 시계 'Wi-Fi Detecting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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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만으로 무선랜(Wi-Fi) 지원 여부를 알려주는 'Wi-Fi Detecting Watch'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가 내가 있는 곳에서 무선랜(Wi-Fi)이 지원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내가 갖고 있는 무선랜 지원 기기는 업무용으로 지급받은 HP의 노트북과 개인적으로 구매한 삼성전자의 '블랙잭(SCH-M620)'이다. 여기에 최근 무선랜 지원을 시작한 MP3 플레이어와 PMP까지 합치면 얼리어답터 한 사람이 들고 다니는 무선랜 지원 기기는 4~5개 정도가 된다.

사실 무선랜이 지원되는 기기가 있어도 내가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엑세스포인트(AP)가 몇개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노트북을 꺼내서 무선랜이 지원되는지 확인하거나 스마트폰의 무선랜 전원을 켜야 하기 때문이다(보통 무선랜 기능은 배터리 감소 문제로 평상시는 꺼 놓는 편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주변의 무선랜 상태를 체크해주는 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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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큰 기대를 하지 말자. 일반 시계에 무선랜 탐지 기능 정도가 추가된 시계일 뿐이다.



'Wi-Fi Detecting Watch'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시계는 간단한 전자 시계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시계 자체가 무선랜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무선랜을 탐지만 해줄 뿐이다. 해당 지역에 사용할 수 있는 AP가 있는지만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무선랜 기능을 동작시켜 주변 AP를 찾는 것보다는 시계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더 빠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시계의 무선랜 탐지 기능이 작동하며 신호 강도를 확인해 알려준다.

신호는 0부터 8까지 총 9단계로 알려준다. <0>으로 표시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AP가 없으니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아예 꺼내지 말아라고 얘기해 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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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의 'WiFi' 버튼을 누르면 무선랜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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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뒷면. 전체적인 제품의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기사 30달러의 가격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최근 무선랜 공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폰닷컴(
www.fon.com)을 비롯해 국내 무선 AP 사용자가 많아지며 서울의 상당수 건물이나 카페 등에서 무선랜을 무료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매번 노트북을 꺼내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했던 사람이라면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시계 옆의 <Wi-Fi>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무선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발하지 않은가? 가격 역시 미화 2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어 하나 쯤 구매해 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하지만 독특하고 개성넘친 디자인이나 세련됨은 기대하지 말자. 스틸 소재의 시계 본체와 상당히 저렴해 보이는 고무 소재의 시계줄이 전부다.

Wi-Fi Detecting Watch 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ThinkGeek(www.thinkgeek.com)에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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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Palm)의 OS 가넷(Garnet), 노키아 N시리즈 태블릿서 구동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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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는 팜의 OS 가넷(Garnet)을 노키아 N시리즈 태블릿에서 구동시킬 수 있는 가넷 버추얼 머신을 개발했다.

N시리즈 태블릿에서 구동되는 '가넷'은 완벽한 수준.

3만여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를 구동할 수 있다.

N시리즈 태블릿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써볼만한 얘기다.


액세스는 자사 홈페이지(http://www.access-company.com/products/gvm/)를 통해 노키아 'N810', 'N800', 'N770' 3종류의 버추얼 머신을 제공하고 있다.

액세스는 향후 노키아 N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기기에서 '가넷'의 버추얼 머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모바일'용으로도 팜OS의 에뮬레이터가 등장한 적이 있었지만 대체 사용은 불가능했다. 하루 빨리 액세스가 '윈도모바일'용으로도 가넷의 버추얼 머신을 내 놓길 기다려본다.

아래는 유튜브(www.youtube.com)에 공개된 가넷 버추얼 머신의 구동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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