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SM'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13 MWC 2008, 최고 휴대폰상에 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 'W910' 선정
  2. 2008.02.12 '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노키아 'N96'
  3. 2008.02.11 소니에릭슨, MS와 손잡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선보여 (1)

MWC 2008, 최고 휴대폰상에 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 'W9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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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08'에서 최고 휴대폰 상의 영예를 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 'W910'이 가져갔다.

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과 '사이버샷'폰은 유럽이통사업자연합(GSMA)이 단골 메뉴로 최고 휴대폰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수상했다.

GSMA는 올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던 'Best Handset' 상을 하나로 통합했다. 작년 까지만 해도 3G, GSM, Ultra Low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 시상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한 것. GSMA는 휴대폰을 의미하는 'Best Handset'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의미하는 'Best Mobile Device' 2개로 나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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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의 워크맨폰 'W910'은 소니에릭슨의 'W910'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최적화된 휴대폰이다. 'W910'은 음악, 3D게임, 동영상과 고속하향패킷접속방식(HSDPA)를 통한 웹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W910'은 음악 감상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센스미(SenseME)', '플레이나우(PlayNow)', '트랙ID(TrackID)'의 3가지 기술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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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미'는 앨범이나 가수별 노래 검색 이외에 노래 스타일이나 원하는 박자(빠른 곡이나 느린 곡)로 검색이 가능하게 한 기술이다. '플레이나우'는 음악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이동통신망으로 구매하기 전에 일부분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트랙ID'는 노래 제목, 가수, 앨범 등을 무료로 검색하고 알려주는 기술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00만 화소 카메라폰인 'G600'을 후보에 올려 놓고 2연패를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소니에릭슨에게 최고의 휴대폰 상을 넘겨줘야만 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3GSM 행사에서 '울트라에디션 12.9'로 '베스트 GSM'상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더 아쉽게 됐다. 후보에 오른 '뷰티'가 유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기대도 컸지만 결국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MWC 2008 관련 내용>
2008/02/12 - [Mobile] - '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삼성전자, LG,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2008/02/12 - [Mobile] - '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노키아 'N96'
2008/02/11 - [Mobile] - 소니에릭슨, MS와 손잡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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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노키아 'N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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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2월이 되면 유럽 전역의 교통편들은 몸살을 앓는다. 바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서다. 항공편은 새해가 되기 전 일찌감치 마감되고 기차를 얻어타기도 힘들다. 바로 세계 최대의 통신 행사인 '3GSMA'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예전 파리의 칸느에서 개최되던 '3GSMA'는 칸느가 너무 좁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사실 칸느보다 바르셀로나가 볼 거리도 많고 장소도 넓찍해 좋다. 여하튼 '3GSMA'는 GSM, 즉 유럽 통신 시장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였지만 최근 'MWC'로 이름을 바꿨다.

'MWC'는 'Mobile Wolrd Congress'의 줄임말이다. GSM 기반의 3세대(G) 기술인 WCDMA와 HSDPA가 세계 통신 시장을 장악하면서 이제는 전 세계 통신 시장을 망라하는 대규모의 전시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휴대폰 빅5는 'MWC 2008'에 참석했다. 세계 1위인 노키아부터 시작해 2위 삼성전자, 3위 모토로라, 4위 소니에릭슨, 5위 LG전자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휴대폰들을 꺼내 놓으며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 그러면 올해 각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 놓은 전략 제품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노키아, 멀티미디어 컴퓨터 'N96'

노키아는 500만 화소 카메라폰으로 화제가 된 'N95'의 후속 제품으로 'N96'을 선보였다. 'N95'는 내장 메모리가 8GB 였다. 다분히 '아이폰'이나 삼성전자의 뮤직폰을 의식한 용량 늘리기였지만 'N96'에서는 16GB를 내장 메모리로 채용했다. 외장 메모리까지 사용하면 도합 20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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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N95'와 거의 비슷하다. 'N96'은 상, 하단이 모두 슬라이드 되는 듀얼 슬라이드 방식으로 디자인 됐다. 상단은 뮤직과 게임 인터페이스, 하단은 일반 숫자키패드다.

재미있는 것은 노키아가 'N96'을 내 놓으며 '휴대폰'이라는 단어 대신 '멀티미디어 컴퓨터'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성능을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진다. 그렇다. 휴대폰이 아니라 멀티미디어 컴퓨터라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음악 기능을 비롯해 동영상, 모바일TV에 500만 화소 카메라까지 모두 지원한다. 인터넷 접속 기능은 물론이고 노키아의 스마트폰 플랫폼인 'S60'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 한가지 더 해 'N-Gage'라는 노키아 고유의 게임 플랫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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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능만큼이나 복잡해진 인터페이스는 듀얼 슬라이드로 해결했다. 일반 전화 기능을 사용할 때는 슬라이드를 아래로 열면 되고 게임이나 음악 기능을 사용할 때는 슬라이드를 위로 연다.

음악 기능은 '노키아 뮤직 스토어', 동영상 기능은 '노키아 비디오 센터'를 이용한다. 방대한 'N96'의 16GB 메모리는 USB2.0을 이용해 PC에 있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그대로 옮기거나 무선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SDPA를 이용해 다운로드 받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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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 기능은 유럽 표준인 'DVB-H'를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방송 편성표가 업그레이드 되고 DMB 수준의 TV를 유럽 전역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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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된 500만 화소 카메라 기능은 'N95'와 마찬가지로 칼 짜이즈의 렌즈를 사용했다. 해외 리뷰 사이트들을 살펴보면 노키아의 'N95', LG전자의 '뷰티', 삼성전자의 'G600' 등 같은 500만 화소 카메라폰끼리 비교를 해 놓은 곳이 있다. 비교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카메라 성능은 대동 소이하다.

하지만 렌즈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 칼 짜이즈 렌즈를 사용한 'N95'의 성능은 발군이다. 원색계열의 색상을 화사하게 표현해주며 선예도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는 곳은 콘트라스트다.

상당수 카메라폰이 콘트라스트가 무너져 뭉개진 듯한 사진을 보여주는데 반해 'N95'는 적은 광량에서도 비교적 정확한 색대비를 보여준다.


삼성전자 G600과 노키아 N96의 비교 리뷰


이 외 MP3 파일의 음질을 높이기 위해 3.5㎜ 이어폰 단자를 쓰고 있으며 GPS, 풀 브라우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슬라이드를 위쪽으로 열었을때 완벽한 게임기기로 변한다는 것이다. 왼쪽에 방향키, 오른쪽에 2개의 게임 버튼을 사용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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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내용>
2008/02/12 - [Mobile] - 'MWC 2008'을 수 놓은 첨단 휴대폰들…삼성전자, LG,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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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MS와 손잡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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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일까? 소니에릭슨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폰용 OS 사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새로운 브랜드도 만들었다. 이전 '워크맨폰', '사이버샷폰', '브라비아폰' 등이 자사의 인기 브랜드들을 차용한데 반해 이번에는 아예 새로운 브랜드인 '엑스페리아(XPERIA)'를 꺼내 들었다.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소니에릭슨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은 기존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 놓은 스마트폰들을 꼼꼼하게 학습한 결과로 보인다. 일단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QWERYTY) 키패드가 내장됐으며 전면에는 WVGA(800×480)급의 3인치 액정이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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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6 SE 버전을 운영체제로 내장했기 때문에 윈도모바일용 스마트폰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지만 전면 인터페이스를 소니에릭슨이 직접 개발했다. 바로 '엑스페리아 패널' 이라는 것인데 예전 스마트폰 상당수가 아이콘 방식으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 반면 소니에릭슨은 좀 더 쉬워진 패널을 유저인터페이스(UI)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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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플의 '아이폰' 만큼 신선한 느낌은 없다. '아이폰'의 경우 손가락 여러개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라는 기술을 선보이며 세간의 화제를 이끌었지만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은 단순히 전면의 대시보드 정도만 바꾼 셈이다. 일반 PC로 말하자면 외부 유틸리티를 사용해 윈도의 인터페이스를 애플의 맥과 엇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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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인터넷에 최적화 시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리즈의 첫번 째 모델인 'X1'은 32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으며 블루투스, 무선랜, aGPS 기능을 내장했다. aGPS는 어시스턴스 GPS의 줄임말로 GPS데이터와 휴대폰의 기지국 데이터를 활용해 좀 더 빠른 속도로 초기 위치를 찾는 것이다. 일반 GPS가 초기 위치를 찾기 위해 5~10초 정도가 걸리는 것을 단축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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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WVGA 해상도에서 풀 브라우징을 지원한다. 윈도모바일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오페라 9.5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스카이파이어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 방식은 유럽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밴드를 지원한다. GSM, EDGE, HSDPA, HSUPA까지 지원해 전 세계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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